경제
어웨어, 구글 홈 통한 실내 공기질 확인 기능 지원
입력 2018-09-11 16:34 
어웨어 민트 [사진제공 = 어웨어]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어웨어(Awair)는 11일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어웨어로 측정한 실내 공기 정보를 오는 18일 국내에 출시하는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글 홈·구글 홈 미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 인식 스피커다.
이번 구글 홈 연동을 통해 사용자는 어웨어 앱을 확인하지 않고 음성 명령만으로 실내에 설치된 어웨어가 측정한 ▲초미세먼지(PM2.5) ▲화학물질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5가지 실내 공기 정보 및 환기 타이밍, 수면 환경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실외 초미세먼지가 심할 때 유용한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던 환기타이밍 알림도 구글 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웨어는 이번 구글 홈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글 홈 구입 시 어웨어 민트를 특가(9만9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옥션과 지마켓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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