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최우선 가치 두는 윤리준칙 제정
입력 2018-09-11 15:36 
이동빈 Sh수협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은 11일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열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내용의 `영업행위 윤리준칙`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사진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임직원의 실천의지를 담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11일 가졌다.
수협은행은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영업행위 윤리준칙'도 새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윤리준칙에는 상세한 설명 의무, 신의성실의 원칙 등 영업의 기본 원칙을 담았고, 민원·분쟁 해결 원칙 등도 세부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동빈 행장은 윤리준칙의 실천의지를 다짐한 이날 선포식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해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중견은행 일등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초 Sh수협은행은 고객 중심의 리테일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만족단을 '금융소비자보호단'으로 격상시킨 바 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와 권익 향상을 목적을 '프로슈머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금융소비자피해보상위원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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