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다양한 휴가 프로그램 눈길, '여름휴가 한 컷' 사진공모전 개최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은 지난 두 달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름휴가 한 컷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주목 받고 있는 휴럼은 이번 여름휴가 기간 동안 직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공모전을 진행 했다. 100% 직원 투표로 베스트 화목상, 베스트 포즈상, 베스트 갬성상, 베스트 먹방상, 나 혼자 잘논다 등 총 15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외식 상품권 등이 시상품으로 주어지며 선정된 사진은 사내 게시판에 게시된다.

나 혼자 잘 논다에 선정된 최유리 사원은 직원들의 개성 넘치는 사진들을 보면서 여러 번의 휴가를 다녀온 느낌”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새로운 모습도 보고 직원 투표로 상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휴럼은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독려하기 위해 사진 공모전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건강키트를 지원했다. 건강키트에는 소화제와 지사제, 감기약 등 5종류의 비상약과 상처치료연고, 밴드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시 물갈이 증상 및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 트루락도 들어있다. 실제로 건강키트를 제공한 이후 직원 중 80%가 1회 이상 이용한 적이 있으며, 2회 이상 이용한 직원도 65%에 달하는 등 직원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