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페리얼, 바다 살리는 `위 세이브 투게더` 연다
입력 2018-09-11 11:33 
[사진제공 = 임페리얼]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오는 15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살리는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개그맨 유세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 한국 해양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을 비롯해 부산 시민 등 총 3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수중·해안 폐기물을 수거한다.
임페리얼은 이에 앞서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이 내세우는 '흥' 콘셉트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에 녹여 보고 웃기만 해도 해양 정화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개그맨 유세윤이 바다 지킴이로 등장,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했다. 이같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기부 활동에 나선 참여자들이 늘어나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 모금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흥겹게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흥이 넘치는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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