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도 온천 지하실서 불, 15명 연기흡입…추가 수색 중
입력 2018-09-11 10:57 

11일 오전 9시 54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용객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과 청도군에 따르면 불은 지하 1층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연기가 외부로 뿜어져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용객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남탕에 있던 이용객은 모두 대피했으며 여탕 이용객은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17분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지하 1층∼지상 5층 모든 층에서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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