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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팬미팅 취소 피소 이어 구설에 YG ‘묵묵부답’
입력 2018-09-11 10:22  | 수정 2018-09-11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 취소로 피소된데 이어, 팬클럽 운영진 A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강성훈이 8일과 9일 예정이던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 대만 주최 측에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주최 측의 손해액은 한화 1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의 피소 사실과 함께 일각에서는 강성훈이 개인 팬클럽(후니월드, 회사명 Forever2228) 운영자 A씨와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팬들은 A씨가 강성훈이 해외에서 소화한 개인 일정에 동행했으며, 호텔 방에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팬들은 '후니월드' 운영진인 A씨가 강성훈의 해외 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고 물건을 안 보냈다고 해명을 요구하고 있어 진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강성훈은 최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성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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