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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8일 연속 1위...강력한 입소문의 힘
입력 2018-09-11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입소문의 힘은 강력했다. 영화 '서치'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10일 하루 8만 199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은 181만 5,749명.
영화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수천 개 SNS 계정을 뒤지며 그 흔적을 추적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주연으로 나섰다.
그 뒤를 이은 건 '너의 결혼식'였다. 하루 동안 3만 2,714명을 불러 모아 지금까지 255만 4,538명이 관람했다. '상류사회'는 1만 1,677명, 누적 관객 수는 72만 9,433명이다.
오는 12일부터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매율 면에선 '물괴'가 앞선다. '물괴'의 예매율은 26.3%, '서치'의 예매율은 1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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