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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처음에는 2-3주만 고생한다고 생각했다"...솔직 고백
입력 2018-09-01 1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신동엽이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22번째 방송을 맞아 멤버들이 이를 기념하는 모습이 나왔다.
멤버들은 오프닝을 맞아 짝궁 컨셉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나왔다. MC 붐은 오프닝에서 "우리가 벌써 22번 째 토요일을 맞았다. 그래서 의상을 짝궁 컨셉으로 입고 나오라고 부탁했다"고 말하며 22번 째 토요일을 자축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 신동엽씨가 프록램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신동엽 선배가 프로그램이 쟁반 노래방이랑 비슷하다며 걱정을 하더라"고 말하며 그의 말에 동조했다.

붐이 신동엽에게 솔직히 프로그램이 얼마나 지속할 줄 알았냐고 묻자, 그는 "제작진이 친해서 함께 하기로 결정하면서 2,3주만 고생하자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2,3주 지나면 제작진이 나에게 빚을 진 모습이 될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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