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일자리 창출 특별관 운영"
입력 2018-08-31 15:43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첫번째)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부스를 방문해 큰주걱에 '청년의 꿈, 농업농촌에서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작성하고 있다.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aT센터에서 '2018 A-Farm Show 창농(創農) 귀농(歸農)박람회'에 참가해 농협형 청년일자리 창출 특별관을 운영한다.
'100년 먹거리,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고 미래농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미래농업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직접 도시민의 귀농 귀촌과 청년들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또 정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부 사관학교' 설명과 현재 성공적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전시 및 시식코너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람회를 방문한 도시민들과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병원 회장은 "21세기 농업은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산업분야로, 이미 많은 도시민들과 청년들이 이에 도전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청년들이 미래의 정예 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6개월 과정의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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