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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효녀’ 이윤지 딸 라니, 모기 물린 母에 눈물 “똑??해”
입력 2018-08-31 13:51  | 수정 2018-08-31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의 딸 라니가 모기 물린 엄마 걱정에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윤지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기야 고마워. 우리 사랑을 확인시켜줘서”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울고 있는 라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라니의 귀여운 눈망울에 가득히 맺힌 눈물을 참지 못하고 서럽게 눈물을 뚝뚝 흘렸다. 왜 우냐는 이윤지의 질문에 라니는 아니 그게 아니라 모기가 엄마 또 물어서 또 똑??해(속상해)”라고 답했다. 엄마를 걱정하는 라니의 예쁜 마음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에 이윤지는 고마워 우리 딸 괜찮아 엄마 가서 약 바르고 올게”라며 라니를 달래면서도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윤지는 엄마 모기 물려서. 똑??한(속상한) 딸. 우는데 찍어야만 했어. 나중에 커서도 부탁해”라며 라니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라니는 천사인가. 너무 귀엽다. 엄마를 위해 우는 것 봐”, 라니가 우는데 보는 저는 흐뭇하네요. 마음이 어쩜 저렇게 예쁠까요”, 라니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윤지 씨가 너무 부럽네요. 저렇게 예쁜 딸래미가 있다니”, 라니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하는 것도 완전 사랑둥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세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2015년 딸 라니를 출산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이윤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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