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K플라자, 홍대 지역 친화형 쇼핑몰 `AK&홍대` 오픈
입력 2018-08-31 13:42 
31일 그랜드 오픈한 `AK& 홍대` 이벤트 접수처 전경 [사진제공 = AK플라자]

AK플라자는 홍대입구역 애경타워에 위치한 쇼핑몰 'AK&홍대'를 31일 그랜드오픈했다고 밝혔다.
AK&홍대는 AK플라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한 지역 친화형 쇼핑몰(NSC)로 홍대 상권의 고객들이 매일 방문하고 싶은 종합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를 추구한다.
영업면적 1만3659㎡(4132평) 규모에 홍대 상권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구성을 선별한 게 특징이다.
1층과 5층에는 식음료(F&B) 중심의 브랜드로, 2층부터 4층까지는 패션과 뷰티 위주의 라이프스타일존으로 구성돼 있다.

2층은 패셔너블한 영라이프 고객을 위한 공간, 3층은 스포츠 및 스트리트 감성의 패션 공간, 4층은 트렌디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으로 꾸몄다.
특히 2층과 3층으로 이어지는 나이키는 전국 최대 매장이며, 애경 시그니처존, 무인양품,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피엘라벤, 피터젠슨, 시코르, 어라운드더코너, 후지필름 등 8개 테넌트는 홍대 상권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또 1층부터 5층까지 3층을 제외한 모든 층에 카페를 입점해 층별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AK& 홍대는 그랜드오픈 축하 기념으로 9월 16일까지 방문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했다.
기간동안 AK멤버스 회원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AK& 홍대' 5000원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9월 9일까지는 'AK& 홍대'에 방문해 SNS에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주말 선착순 600명에게 호텔숙박권 및 애플 아이팟을 포함한 럭키박스 속 랜덤 경품을 증정한다.
'뮤지션 게릴라 데이트'도 진행한다. 9월2일 오후 6시부터는 '고등래퍼 2' 우승자 래퍼 김하온이, 9월 9일 오후 6시부터는 트랜디 세터 래퍼 식케이(Sik-K)가 AK& 홍대를 방문해 게릴라 거리공연 및 셀피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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