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원석,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 3년째 열애 중
입력 2018-08-31 0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조원석(41)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3년째 교제 중이다.
한 매체는 30일 "조원석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원석은 지난 2015년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최근 OBS 예능 프로그램 '독특한 연예뉴스' 촬영에서도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조원석은 인터뷰를 통해 "일단 내 일이 잘 돼야 (결혼) 할 것 같다"며 "둘 다 나이가 어리지 않은 만큼, 결혼에 대한 이상보다 현실적으로 뭔가 보여야 하지 않겠나. '이쯤 되면 나를 믿고 결혼해도 될 수 있지 않겠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이 잘 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조원석은 이듬해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조원석은 지난달 12일 추가열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세미 트로트곡 '여우야'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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