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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베키스탄전' 황의조 후반 29분 동점골…해트트릭 달성
입력 2018-08-27 19:35  | 수정 2018-09-03 20:05


'해결사' 황의조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늘(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국은 후반전 8분 동점골, 11분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황의조가 29분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황의조는 속공 상황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우즈베키스탄 골문을 갈랐습니다.


황의조는 이번 골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후반 33분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3-3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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