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8-27 19:30  | 수정 2018-08-27 19:43
▶ 종로·동대문·동작·중구 투기지역 추가지정
정부가 서울 종로와 동대문 등 집값이 급등하는 4개 구를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전역의 집값이 급등하고 있어 집값을 잡기에 역부족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대통령 "국민연금, 국가 지급보장 분명히"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가의 지급 보장을 명문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 개혁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청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늦춰질 듯"
청와대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로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시기가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미중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 드루킹 특검 종료…"정치권 비난 유감"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한 '드루킹' 특검팀이 60일간의 수사를 마치며 "정치권의 편향적인 비난은 유감"이지만, 재판과정에서 관련자들의 유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자 양궁 단체전, 대만 꺾고 6연패
개인전에서 충격의 노메달에 그쳤던 여자 양궁이 단체전에서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장혜진과 강채영, 이은경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대만을 5대 3으로 꺾고, 단체전 6연패에 성공했습니다.

▶ 호남·충청에 물폭탄…광주는 도심 마비
호남과 충청 지역에 평균 200mm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시간당 50mm의 물폭탄을 맞은 광주는 차들이 물에 잠기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도심기능이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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