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에 3만7000명 방문
입력 2018-08-27 11:50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 앞 모습 [사진제공: 유림E&C]
유림E&C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림E&C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첫 날인 지난 2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앞은 입장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으며, 방문객 발길이 3일 내내 이어지면서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유림E&C 관계자는 동탄역과 여울공원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 것 같다"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책정된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실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20~29층) 기준 4억70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2억원 가량 저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312세대(전용 ▲71㎡ 44세대 ▲84㎡ A 132세대 ▲84㎡B 44세대 ▲96㎡ 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 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이 사업지 바로 앞에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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