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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평균 3.4%, 5주 연속 시청률 상승
입력 2018-08-27 1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5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2018년 3쿼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방송된 tvN '코빅'은 2018년 3쿼터 8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이 평균 3.4%, 최고 4.6%까지 치솟으며 3쿼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3주 연속 상승하며 평균 2.8%, 최고 3.7%를 기록,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018년 3쿼터 후반부에 접어든 '코빅'은 순위권 코너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8라운드에서는 황제성, 홍윤화, 김용명, 이은형의 '부모님이 누구니'가 1위에 안착, 라이벌 코너인 황제성, 문세윤, 이성민의 '연기는 연기다'에 3점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양세찬, 장도연의 '부부 is 뭔들'은 3위를 차지했다.
중위권 코너들 또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진호, 이용진 콤비의 '영기엄마'와 이국주, 이상준의 '메기스터디'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과연 남은 4라운드 동안 중위권 코너들에서 어떤 순위 변동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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