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물산, 베트남 하띤성서 `삼성 마을` 4호 조성
입력 2018-08-27 10:19 
지난 23일 베트남 중부 하띤성 지역에서 열린 '삼성 마을' 4호 준공식 이후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하띤성 마을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3일 베트남 중부 하띤성 지역에서 '삼성 마을' 4호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첫 발을 내딛은 '삼성 마을(Samsung Village)' 프로젝트는 마을 단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앞서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는 2016년 12월 삼성마을 4호 사업을 시작해 약 20개월 동안 주택 58세대 신축 및 보수, 주택(30세대) 화장실 및 학교(2개) 공중화장실 신축, 재난센터 1개소 설치 등의 활약을 펼쳤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재난 대응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현재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난드가온 마을과 인도네시아 자바주 칠라야마 마을에서 각각 삼성 마을 5호 6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