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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아들 조봉연 ‘슈돌’ 깜짝 출연에 “아빠 떨려서 혼났다” 소감
입력 2018-08-27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조성모가 아들 조봉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조성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처럼 단짝친구 시하랑 이쁜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히 밝게 자라거라. 너 나오는데 아빠 떨려서 혼났다 ㅎㅎ 장하다 내 아들” 이라며 출연 소감과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봉태규 아들 시하가 어린이집 차량 사고에 대비해 안전 교육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때 함께 훈련을 받은 시하의 절친으로 조성모 아들 조봉연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봉연은 조성모와 똑 닮은 외모와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께 게재된 사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봉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 봉연은 아빠와 꼭 닮은 미모를 뽐내며 귀여운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봉연이의 올망졸망한 눈망울과 귀여운 눈웃음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봉연이 너무 귀여웠어요. 슈돌에 고정으로 나와줬으면”, 봉연이 오빠랑 너무 똑같이 생겼어요. 봉연이 최고. 계속 보고 싶어요”, 어제 봉연이의 개구진 매력이 빠져버렸어요. 오빠랑 같이 슈돌 나오길 바랄게요” 등 고정 출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조성모는 지난 2010년 결혼, 5년 만에 아들 조봉연 군을 득남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조성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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