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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X송하윤 ‘마성의 기쁨’ 9월 5일 첫방송…공식포스터 공개
입력 2018-08-24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MBN, 드라맥스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의 공식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24일 제작사 골든썸이 공개한 ‘마성의 기쁨 포스터는 두 주인공 최진혁과 송하윤이 서로를 등지고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고 있다. 서로를 등진 채 각자 다른 곳을 응시하는 애잔한 눈빛은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앞으로 두 남녀가 마주할 갈등을 예고,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4인 포스터에는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이 각각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캐릭터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겉은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공마성부터 겉모습은 밝아 보이지만 내면은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주기쁨, 또 고민 하나 없이 사는 철부지 같아 보이지만 사실 속 깊고 여린 마음을 가진 성기준(이호원 분), 콧대 높은 여배우의 도도한 겉모습과 달리 속은 착하고 순한 이하임(이주연 분)까지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기억 속에 오래 남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라며 흥미로운 소재적 특성과 캐릭터를 통한 탄탄한 드라마 전개를 기대해도 좋다. 가을과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9월 5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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