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1억
입력 2018-08-22 19:32  | 수정 2018-08-22 20:53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서울 반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최근 전용 59㎡ 중간층이 24억 5천만 원에 매매가 거래됐습니다.

1년 전에 비하면 9억, 올 초와 비교해도 반년 만에 6억 원이 오른 건데요.

이제 3.3㎡, 1평에 1억 원이 넘는 겁니다.

이 정도로 요즘 서울 아파트 가격이 심상치 않은데요.

양도세 중과, 보유세 인상 등 대책이 추가될 때마다 약간 주춤하다 결국은 집값이 더 오르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이번엔 공시가격 인상안을 꺼내 들었죠.

보유세 부담이 크게 오를텐데 현장에 나가봤더니 학습효과 때문인지 반응이 시원찮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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