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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수애 "이진욱과의 베드신, 꼭 필요한 장면"
입력 2018-08-22 15:04  | 수정 2018-08-29 15:05


영화 '상류사회'에 출연한 배우 수애가 극중 특별출연한 배우 이진욱과의 베드신을 언급했습니다.

오늘(22일) 수애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이진욱과의 베드신에 대해 "수연의 노출신은 저도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출신이 현장에서 논의되면 배우가 위축될 수 있는데 감독님이 촬영 전 그 장면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해줘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이진욱은 수애가 극중에서 결혼 전 만나던 애인 '지호'로 특별출연해 수애와 베드신 연기를 펼쳤습니다.


한편, 수애는 '상류사회'에서 야망으로 얼룩진 미술관 부관장 '수연' 역을 맡아 박해일과 첫 부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상류층이 되고 싶은 부부의 얼룩진 욕망을 담은 변혁 감독의 신작 '상류사회'는 오는 29일 개봉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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