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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주종목 접영 금메달 노린다…200m 결승 진출
입력 2018-08-22 14:48  | 수정 2018-08-29 15:05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국가대표 안세현이 주종목인 접영 200m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현은 오늘(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영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12초22의 기록으로 1조 3위, 전체 15명의 선수 중 5위를 기록하며 걸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일본의 하세가와 스즈카가 2분09초95로 전체 1위, 중국의 장유페이가 2분10초8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안세현은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접영 200m 결승에서 역대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습니다. 당시 세운 한국 기록 2분06초67입니다.


안세현은 전날 열린 접영 100m 결승에서 58초0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 자신의 아시안게임 개인종목 첫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접영 100m의 우승은 이번 대회 첫 4관왕에 오른 일본의 이케에 리카코로, 접영 200m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안세현의 결승 경기는 오늘 오후 8시 치러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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