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나투어, 즉행족 위한 스마트 패스 자판기 도입
입력 2018-08-22 10:57 
SM면세점 서울점 1층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 패스 자판기' 모습 [사진제공: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급하게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 패스 자판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해외 필수품을 준비하지 못한 출국자들에게 전세계 28종 교통 패스와 관광지 입장권, 데이터 유심(USIM)을 판매하는 키오스크 방식의 자판기다. 오사카 주유 패스, 도쿄 지하철 패스, 후쿠오카 그린 패스 등 인기지역 교통 패스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홍콩 빅버스 티켓, 파리 뮤지엄패스 등을 판매한다.
SM면세점 서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신용·체크카드, 교통카드, 삼성페이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패스, 입장권을 택배 기다릴 필요 없이 구매한 다음 날부터 방문 수령할 수 있는 직접수령처 '하나투어 바로존' (인천공항을 포함 전국 14개)도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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