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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9월 컴백 예고…"파란 리더 라이언, 약속은 꼭!"
입력 2018-08-22 10:56 
라이언 이름이 담긴 카드. 사진| 라이언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파란 라이언(본명 주종혁)이 컴백을 직접 예고했다.
라이언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약속은 꼭...곧!"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커피숍 카드가 담겼다. 카드에는 "라이언 Leader of PARAN. Member Since 2018"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컴백을 암시하는 문구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대체 이게 얼마 만이에요?", "오래 기다렸어요!", "깜짝 놀랐어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 "금방 만날 수 있는 거죠?"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파란 측은 "오는 9월 라이언과 에이스, 피오 등 세 멤버가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파란은 2005년 1집 ‘파란 더 퍼스트(Paran The First)로 데뷔해 '첫사랑', '발자국' 등으로 사랑받았다. 일본에서도 앨범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8년 'U.R.M.S' 발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오랫동안 기다리던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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