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지민, 영화 '미쓰백' 통해 이미지 변신 꾀한다
입력 2018-08-22 10:42  | 수정 2018-11-20 11:05
배우 한지민이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미쓰백'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미쓰백'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한지민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한지민은 참혹한 세상에 맞서려는 눈빛을 보여주며 보는 이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지민은 거친 피부 분장과 상처, 헝클어진 머리를 더해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스터의 "그냥, 그렇게 부르라고"라는 문구는 '미쓰백'이 운명을 순응하지 않는 자주적인 삶을 사는 인물임을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영화 포스터를 개제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위주로 선보여 온 배우 한지민은 이번 영화 '미쓰백'을 통해 역대급 변신을 꾀할 예정입니다.

영화 '주홍글씨'의 각색·각본을 맡고 영화 '그녀에게'를 연출한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미쓰백'은 오는 10월 개봉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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