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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신지훈·김지민 핑크빛?…박나래 "내가 연결해줬다"
입력 2018-08-22 09:04  | 수정 2018-08-22 09:06
'비스' 박나래, 김지민.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김지민이 배우 신지훈과 핑크빛 기류를 보이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김대희, 변기수, 김지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대희는 "김지민이 요즘 썸을 타는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김대희는 "회사 개관 공연을 한 날 쫑파티를 공연장에서 하는데 김지민이 왔다. 그런데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와 왔다. 김민경과 셋이 왔는데 누가 봐도 연막이었다"고 말해 김지민을 당황하게 했다.
김지민은 "그 남자는 배우 신지훈이다"라고 부인했으나 박나래는 "내가 연결해줬다. 이건 확실하다. 신지훈이 유독 우리 모임에서 김지민만 챙긴다. 단체 톡방에서 괜히 '김지민, 그래서 나랑 만날 거냐' 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김지민의 썸남으로 지목된 신지훈은 모델 출신 배우로 영화 '어떤 이의 꿈', '우리들의 일기', 드라마 '별난 가족' 등에 출연했다. 신지훈은 187cm라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포스트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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