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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한수민 "박명수 신체나이 70대, 부부관계는 20대" 화끈 입담
입력 2018-08-22 08:46  | 수정 2018-08-22 08:48
'아내의 맛' 한수민, 박명수 부부.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남편의 정력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한수민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박명수는 허리, 등, 어깨 등 전신에 걸친 통증을 호소했고 한수민은 "만성피로다. 불면증이 심하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검사에서 무릎 반사도가 떨어지고 발목 관절이 굳은 것으로 드러났다. 발목 관절 나이는 70대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한수민은 "남편이 한 프로그램에서 검사를 했는데 혈관나이가 75세로 나왔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0대 남편 진화와 살고 있는 함소원이 "박명수가 허리가 안 좋으면 부부관계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한수민은 "그런데 부부관계를 할 때는 20대다. 리얼로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한수민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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