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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관련 경찰 출석…"딸 이미소 떠나 잃을 것 없어"
입력 2018-08-22 08:24  | 수정 2018-08-29 09:05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딸 이미소 양의 해외 출국 소식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부선 씨는 어제(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딸 미소, 어제 오후 3시 해외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다"며 "다 잃었다"는 글을 게재하며 망연자실한 상태임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잃을 명예도 체면도 없다"고 덧붙혔습니다.

앞서 김부선 씨의 딸 이미소 양은 지난 11일 SNS를 통해 "엄마 자체가 증거"라며 해당 스캔들은 사실이라고 주장하여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씨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 오늘(22일) 오후 2시 김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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