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넥스트아이, 화장품 부문 실적 성장 기대"
입력 2018-08-22 08:09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넥스트아이에 대해 화장품 사업부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37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장은 "넥스트아이는 이차전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자회사 이노메트리의 중국향 수주물랴잉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을 확대할 전망"이라면서 "이에 더해 중국 현지 뷰티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인 유미애의 가맹점 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 사업부문의 가파른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67억원, 177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8%, 1269.5% 늘어난 수준이다.
이 팀장은 "이차전지 장비 매출 성장과 함께 화장품 부문에서의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유미애 사업의 경우 대주주인 중국 최대 프랜차이즈 유미도 그룹의 7000개의 다다르는 현지 유통망에 샵인샵 형태로 진출할 수 있어 지속적인 매장수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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