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진하항, 오토바이 몰던 30대 외국인 물에 빠져…병원서 치료 중
입력 2018-08-19 19:55  | 수정 2018-08-26 20:05
오늘(19일) 오후 4시께 울산시 울주군 진하항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30대 외국인 A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마침 인근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준비하던 한국해양구조협회 대원이 이를 목격, 진하해경출장소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하해경출장소는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선박 계류용 구조물을 들이받으며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A씨 신원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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