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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바다는 못보고 한 여인만 보고 왔다고"...설레는 고백
입력 2018-08-18 2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진 초이(이병헌)가 설레는 간접 고백을 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 초이와 고애신(김태리)이 바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들은 바다에 도착해 통조림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고애신이 "왜 그대는 미국 이름도 유진이냐"고 묻자 유진 초이는 이름의 의미를 알려줬다
그는 "미국에도 유진이라는 이름이 있다. 그곳에서는 고귀하고 위대한 자라는 뜻이다. 선교사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고애신은 선교사 요셉이 유진 초이에게 준 편지를 그에게 돌려줬다.
고애신은 편지를 돌려주며 "전에 무엇이라고 쓴것이냐"를 물었다. 유진 초이는 "바다는 못보고 한 여인만 보고 있다고 적었다"고 말하며 간접 고백을 해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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