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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공항 이탈 사고로 마닐라 공연 연기
입력 2018-08-18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여자친구의 필리핀 마닐라 공연이 연기됐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8일 오후 8월 19일로 예정됐던 2018 Season of GFRIEND in Manila 공연이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 활주로의 비행기 이탈 사고로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마닐라 국제 공항과 마닐라 국제 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공연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 측은 공연을 기대하셨을 모든 버디 여러분들, 특히 필리핀 버디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9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Season of GFRIEND ENCORE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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