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문열 "촛불장난 너무 오래한다"
입력 2008-06-17 14:25  | 수정 2008-06-17 21:02
소설가 이문열 씨가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불장난을 오래 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델 것이라며, 촛불장난도 너무 오래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17일) 오전 한 라디오 시사 프로에 출연해 국민대책회의가 20일까지 정부의 재협상 발표가 없을 경우 정권퇴진운동도 불사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씨는 또 시위 참가자들이 보수 언론의 광고주들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집단 난동'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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