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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신과함께-인과연`은 `죄와벌`보다 좋았다"
입력 2018-08-02 15:38 
주호민.사진|주호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신과함께2를 극찬했다.
주호민은 1일 SNS에 ‘신과함께 인과연(이하 신과함께2)은 ‘신과함께-죄와벌보다 좋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하는 지점들이 많았다”며 특히 신화편의 차사전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칭찬했다.
‘신과함께 원작 웹툰을 쓴 주호민은 이날 개봉한 ‘신과함께2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벌의 후속작 ‘신과함께2는 개봉 전 언론 시사회 이후 1편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서사, 눈을 뗄 수 없는 CG, 유머와 감동을 적절하게 녹여냈다는 평을 받았다.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마동석 등이 출연했다.
개봉일에 124만 63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6만 8085명이다. 올해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세웠던 역대 최고 오프닝스코어 기록인 118만 명을 갈아치우며 쌍천만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다음은 주호민이 올린 전문
신과함께 인과연은 죄와벌보다 좋았습니다. '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하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신화편의 차사전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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