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일, 19일 도쿄서 북핵 3자협의
입력 2008-06-17 11:25  | 수정 2008-06-17 13:32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서 제출이 계속 늦어지는 가운데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는 19일 도쿄에서 3자협의를 갖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3자협의를 위해 내일(18일) 도쿄로 건너갈 계획"이라며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도 시간에 맞춰 도쿄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북.일 간 관계 진전을 평가하고 차기 6자회담 개최시기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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