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탄값 65% 급등..사상최고
입력 2008-06-17 09:00  | 수정 2008-06-17 13:33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자 대체제인 석탄
가격도 올들어 65%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6월 둘째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된 호주 뉴캐슬의 본선인도 유연탄 가격은 톤당 1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뉴캐슬 유연탄 가격은 지난해 12월 톤당 91달러에 비해 무려 65% 급등했습니다.
유연탄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면서 유연탄이 대체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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