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기문 총장 신뢰도 제일 높아"
입력 2008-06-17 09:00  | 수정 2008-06-17 13:35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0개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등 8명의 세계 주요 지도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이 20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지도자 8명에 대한 신뢰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 사무총장은 평균 신뢰도 35%로 가장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과 영국의 브라운 총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평균 신뢰도 23%로 신뢰도가 가장 떨어지는 지도자들 가운데 한명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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