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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구본승, 가수활동 못하는 이유 “10년째 목 아파, 노래하기 힘들어”
입력 2018-07-31 23:3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새 친구 최재훈과 친분을 다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최재훈은 구본승과 함께 차에 올랐다. 최재훈이 '시련'을 리메이크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두 사람이지만 정작 처음 만난 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때 최재훈이 "요즘은 가수 활동을 하지 않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구본승이 "그만뒀다기보다는 하기 힘든 이유가 있다.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가수 활동을 하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성대 결절 같은 것도 아니라는데, 계속 아프더라. 10년째"라며 노래하거나 큰소리를 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최재훈이 말을 많이 하면 힘들지 않냐”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성대에 대해 진단했해줬다.
한편 구본승은 자신보다 1살 많은 최재훈에게 곧바로 형이라고 호칭하며 쿨내 진동하게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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