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텐덤, 아마추어 배우 위한 오디션 플랫폼 ‘액터비’ 선보여
입력 2018-07-31 18:33  | 수정 2018-08-01 16:48
[사진제공: 텐덤]
애드캠퍼스 운영 스타트업 텐덤(대표 유원일)은 배우와 프로덕션을 연결해 아마추어 배우의 성장을 돕는 배우 중개 플랫폼 ‘액터비 오픈베타의 오는 8월 론칭을 앞두고 연기 커뮤니티 및 모임과 제휴를 통해 막바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텐덤은 국내 최초로 대학 리뷰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어 6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진학사와 데이터 제휴도 맺었다.
유원일 텐덤 대표는 대학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각 학과별로 현실적인 문제들을 발견했다”면서 각 학과들이 가진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찾던 중 연극영화과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액터비는 오픈베타를 준비하면서 음반 제작사 스노우핑거 뮤직컴퍼니의 뮤직 웹드라마의 오디션을 유치해 진행한다. 스노우핑거 뮤직컴퍼니의 뮤직 웹드라마는 뮤지션 지망생과 그림작가의 러브&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음악을 먼저 제작하고 그 음악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상을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제작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뮤직 웹드라마 총 6편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8월 6일까지 액터비를 통해 배우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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