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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빅스 레오 “저만의 섹시 포인트? 부모님이 주신 몸”
입력 2018-07-31 16:56 
빅스 레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빅스 레오가 자신만의 섹시 포인트로 '몸'을 꼽았다.
레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캔버스(CANVA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레오는 자신만의 섹시함이 무엇이냐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다른 것들은 빅스 무대와 뮤지컬을 하면서 보여드렸던 것 같다. 저만의 섹시한 포인트는 부모님이 낳아주신 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솔로 앨범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에 "기대가 없다는 것은 거짓말인 것 같다. 하지만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않나.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래도 기대는 조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오의 이번 타이틀곡 ‘터치 앤 스케치(Touch&Sketch)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으로, 레오가 직접 작사한 이중적인 ‘Touch의 의미를 감각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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