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대주택 관리비 지원해야"…김경진 의원 법안 발의
입력 2018-07-31 16:02 
해마다 장기임대주택 5세대 중 1세대 이상이 관리비를 내지 못해 연간 40억 원 넘는 관리비가 체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은 "주거취약 계층의 경제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며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내는 공용관리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지자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관리비 일부를 주택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박유영 기자 [sh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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