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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워` VOD 서비스 시작…오역 자막 수정
입력 2018-07-31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감독 조 루소, 안소니 루소)가 31일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VOD 서비스에는 더빙판, 부가 영상, 감독 코멘터리도 볼 수 있다. 오역 논란이 일었던 일부 자막도 수정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개봉 당시 엔딩 부분에 등장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사와 쿠키 영상에 등장하는 닉 퓨리의 대사가 잘못돼 영화의 해석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오역 논란에 휩싸였다.

청와대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지훈 번역가에 대한 국민 청원까지 등장한 바 있다.
지난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담았다. 누적 관객 수 1121만 1527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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