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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우정♥`...박명수, `레강평` 하하 신곡 ‘당디기방’ 응원
입력 2018-07-31 14:46  | 수정 2018-07-31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레강평' 하하&스컬의 신곡을 응원하며 '무한도전' 의리를 뽐냈다.
박명수는 31일 인스타그램에 하하 신곡 ‘당 디기 방 오늘 안에 50위 안에 들면 삭발. 널리 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와 하하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무한도전을 외치는 듯한 입 모양과 손동작을 선보이고 있어 '무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고 싶다 무한도전”, 둘 다 너무 사랑해요”, 아직 100위권 밖이네요, 삭발한 거 보고 싶은데…레게 강 같은 평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하, 스컬로 구성된 레게 듀엣 '레게 강 같은 평화'(이하 '레강평')는 신곡 홍보를 위해 이날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와 하하는 지난 3월 시즌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이날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음원사이트 스트리밍을 독려하며 '레강평'에 50위권 진입시 공약을 요구하자, 하하는 오늘 12시까지 50위 안에 들면 삭발을 할 것”이라고 강력한 공약을 내걸었다.
하하와 스컬은 지난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청취자들이 추천한 ‘레강평'으로 팀 명을 확정하고 신곡 ‘당 디기 방'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박명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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