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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전현무 "한혜진과 첫 데이트, 빨간옷으로 `강한 욕망` 표현"
입력 2018-07-31 1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과 첫 데이트에서 '강한 욕망'을 표현했다고 고백한다.
오는 8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연애 리얼리티 '커플 메이킹 호텔-로맨스패키지'의 여금휴가 특집이 방송된다. 화제를 모은 용산 편에 이은 서울 편 2탄으로, 폭염 속에서도 시원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호캉스' 코스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회 각기 다른 매력의 출연자들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이번 서울 편 2탄에서는 제작진이 숨겨둔 비장의 카드들이 총출동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 한석규를 닮은 출연진을 포함해 모든 남자 출연진의 평균 키가 185cm를 웃돌아 부제를 ‘장신 특집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는 후문. 또한, 여자 출연진은 한지민, 강민경을 닮은 작은 얼굴에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 임수향은 이런 출연진을 왜 이제 출연시켰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첫 데이트 때 입고 나오는 옷의 색깔을 보고 출연진의 성향과 심리 상태를 파악해 보는 시간이 있었다.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첫 데이트에서 ‘강한 욕망을 표현하는 빨간색 옷을 입고 만났었다”고 고백하자 임수향은 전현무에게 ‘욕덩(욕망덩어리)이라는 별명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 비주얼의 출연진들이 나오는 만큼 첫 만남부터 신경전도 만만치 않았다. 여자들이 한 명씩 등장하자 남자들은 앞다투어 그녀들의 캐리어를 들어주기 위해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초등학생 이후로 선의의 경쟁을 처음 해보는 것 같아요”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여자들을 향한 남자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이어졌다. 제주편 105호를 오마주한 남성 한 명은 캐리어에서 티셔츠를 꺼내 여자의 무릎에 덮어주는 모습을 보여 로맨스 가이드의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과연 이 긴장 속 첫 만남은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출연진들은 각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고, 방에는 출연자들의 외적인 이상형을 알 수 있는 이상형 액자가 놓여 있었다. 조인성, 이동욱, 장기용에 이어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가 발견되자 임수향은 전현무가 조인성, 이동욱, 장기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민남친 4대천왕이냐”라고 놀리기도 했다.
또 여자들끼리 모여 이상형 얘기를 하던 중, 남성이 모기에 물린 한 여자참가자를 걱정하며 약을 가져다주면서 다른 여성들의 묘한 질투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한 청춘남녀 8인의 끝을 알 수 없는 여정은 오는 8월 1일 밤 11시 10분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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