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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대한축구협회, 셀라데스에게 `국대` 감독 제안"
입력 2018-07-31 09:59 

스페인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알베르트 셀라데스(43)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고 스페인 통신사 EFE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셀라데스 감독은 몇몇 클럽과 외국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이중엔 한국이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장기적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지도자를 뽑고 있다"라며 "셀라데스 감독이 후보로 꼽혔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셀라데스 감독에게 특별한 역할을 맡기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셀라데스 감독은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선수생활을 한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
그러나 선수생활 마지막은 홍콩에서 했다. 그는 2010년 홍콩 프로축구 키치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적이 없다. 그는 최근 스페인 U-21 대표팀에서 물러나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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