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써브웨이 신메뉴 `아보카도 시리즈` 42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8-07-31 09:57 
[사진 제공 = 써브웨이]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지난 5월 선보인 아보카도 시리즈가 출시 2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42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루 평균 5385개 꼴로 팔린 셈이다.
써브웨이 아보카도 시리즈는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스파이시 이탈리안 아보카도 ▲베지 아보카도 등 3종으로 기호에 따라 샌드위치에 토핑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아보카도 토핑을 추가한 샌드위치 판매량은 약 37만개로, 월 평균 12만3500개 이상 판매됐다. 이는 아보카도 시리즈 출시 직전 월인 4월과 비교해 약 37% 증가한 수치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써브웨이 카도군 피크닉팩'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카도군 피크닉팩은 써브웨이가 아보카도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마케팅 프로모션 상품으로, 출시 첫 날 전국 매장에서 초기 물량이 전량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박수정 써브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신선한 아보카도가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식재료와 어우러져 여름철 미각을 돋우는 풍부한 맛을 선사한 점과 인기있는 식재료를 2030세대 맞춤형 마케팅으로 소개한 점이 아보카도 시리즈의 성공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식재료 발굴과 재기발랄 마케팅으로 외식 트랜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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