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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팀 승리 견인
입력 2018-07-27 13:2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매니 마차도(26)의 홈런을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57승 46패가 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56승 48패)와의 격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특히 이날 마차도는 이적 후 첫 홈런을 터트렸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마차도는 애틀랜타 선발 아니발 산체스의 초구를 때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46m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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