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평균 18.48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입력 2018-07-27 11:08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서 짓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가 평균 18.48대 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이 1순위 당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세대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면적 105㎡가 6세대 모집에 18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1대 1이 나왔다. 전용 84㎡A타입도 21.93대 1의 경쟁률(14세대, 307건 접수)을 기록했다.
철산주공4단지를 재건축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59~105㎡, 798세대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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