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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광 `155km 찍은 투수 데뷔전` [MK포토]
입력 2018-07-26 21:5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선발 켈리의 5이닝 1실점의 호투와 한동민과 로맥의 홈런포를 앞세워 8-3 승리를 거뒀다.
SK는 이날 승리로 선두 두산에 스윕승을 거뒀다.
9회초에 등판한 SK 강지광이 혼신의 피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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