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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홈런까지 쳤건만` [MK포토]
입력 2018-07-26 21:3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t가 넥센을 꺾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kt는 선발 금민철의 호투 속에서 황재균의 홈런과 강백호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7:4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택근과 박병호 등 넥센 선수들이 아쉬운 마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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